데일리 리포트, 매일의 목표를 작성하자
동기부여, 자존감 높이는 방법
$25,000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자아빠 레온시아입니다.
오늘은 동기부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어느덧 2020년도 절반이 지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새해에 소망하고 계획했던 일들을 얼마나 이루고 성취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코로나 블루, 삶의 무력감이라던지, 피곤, 우울, 절망 등 그 어느 해보다 힘들고 어려웠던 해였기 때문에 계획하고 소망했던 일들을 이루기가 힘드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동기를 부여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방법과 2만 5천 달러의 가치가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1.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하라
동기부여와 자존감을 높이는 첫 번째 방법.
바로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데일리 리포트란 오늘 하루 나에게 있었던 일을 다이어리에 기록하는 것입니다.
중간중간 시간이 생길 때마다 나의 행동 습관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무의식적으로 SNS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구매하지도 않을 물품을 보며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건 아닌지... 데일리 리포트 작성 통해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오롯하게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나에 대한 집중과 사랑은 곧 자존감을 높이고, 상처 받은 나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해보면 '오늘도 정말 잘 살았구나'... 감사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건 제 데일리 리포트입니다.
왼쪽은 그 날 하루에 있었던 일과 할 일을 적었고, 오른쪽은 책에 대한 서평과 책에서 좋았던 구절을 남긴 것입니다. 하루하루 작성하는 게 쉽지 않지만 글자로 빼곡해지는 제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볼 때마다 성취감이 느껴지고, 오늘도 해냈구나 하는 마음에 나 스스로가 행복해지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듯, 다이어리에 데일리 리포트를 발행하여 나와 대화하는 것은 나와의 약속이기도 하고 이를 통해 동기부여와 스스로가 행복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합니다.
2. 데일리 목표, To do list를 만들어라.
찰스 슈왑 이야기, $25,000 프로그램
미국의 철강회사를 운영하던 찰스 슈왑은 기업의 생산성 하락으로 인해 고민이 날로 커져가고 있었습니다. 회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직원들도 문제가 없었지만 매너리즘, 불안, 우울이 그를 괴롭히고 있던 것입니다.
하루는 록펠러, 카네기, 듀퐁과 같은 당대의 유력자들을 컨설턴트 해주던 아이비 리를 소개받아 그를 찾아갔습니다.
아이비 리는 이야기했습니다.
"일단 이 컨설팅은 무료입니다."
"제 조언이 찰스 슈왑 씨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그 가치만큼 나중에 수표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아이비 리가 했던 조언은 이 것이었습니다.
| ⓐ 자기전에 6개의 To do 리스트, 해야 할 일을 적는다. ⓑ 첫번째 과제가 끝날 때 까지 다음 과제로 넘어가지 않는다. ⓒ 하루동안 실천하지 못한 과제는 다음으로 넘긴다. |
3개월 뒤 찰스 슈왑은 아이비 리에게 수표를 보냅니다.
2만 5천 달러, 현재의 자산으로 따진다면 5억 원의 가치가 있는 정말 큰돈입니다.
하루하루 해야 할 일을 적는 것, 얼마나 실천하고 계신가요?
데일리 목표를 설정하면 그 날 해야 할 일이 있음에 감사하며, 그 일을 해결했음에 또 한 번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선순환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목표를 설정하지 않고 메모를 하지 않는다면 희미해지는 기억처럼 모든 계획은 사라질 것입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코로나 블루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칠 대로 지친 지금, 데일리 리포트와 목표 설정이라는 쉬운 방법을 통해 나 자신을 더 사랑하고 새로운 결실을 맺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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