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초 동물 그리기 :: 집에서 초코과자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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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얼초 시리즈. 이번에는 동물 그리기!

안녕하세요. 초보아빠 레온시아입니다. 오늘은 얼초 동물 그리기를 해보려 합니다.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이런거 하나하나 같이 하는게 소소한 추억이고 즐거움입니다. 얼초 동물그리기 같이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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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초 구성품 :: 비스켓 트레이 1개, 동물 비스켓 4개, 초코튜브 3개

 

얼초 동물그리기는 트레이, 비스켓, 초코튜브로 구성되어 있어요. 동물 비스켓은 어떤 동물이 들어있는지 모르게 되어있는데요. 물음표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시킵니다.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트레이에 동물 비스켓을 올리고, 초코튜브로 색칠해주고 냉동실에 20분간 얼리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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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얼초 동물 모양 비스켓, 어떤 동물이 나왔을까?

 

동물 비스켓을 모두 열어보았어요. 곰, 양, 사자가 나왔어요. 그런데 사자 2마리 나와서 딸아이가 ㅠㅜ (해태야. 왜 같은거 두개 넣었니 ㅠㅜ) 서로 다른 사자를 만들어보자고 달래며 만들기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을 보니 펭귄, 악어, 곰, 고양이 등 여러가지 모양의 동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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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초 초코튜브는 녹여서 사용해주세요.

 

사용 설명서에 보면 초코튜브가 딱딱하게 굳어서 녹여서 사용해달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저도 50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초코튜브를 녹여보았습니다. 초코, 화이트초코, 딸기맛초코?가 있어요. 4개를 만들기에는 충분한데, 양 조절을 잘 하셔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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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 짜듯 재미있게 얼초 만들기

 

얼초 동물 비스켓에다 초코렛을 짜고 있는 중입니다. 대단히 집중해서 만들더라구요. 초코, 화이트, 핑크 세가지 색상의 초코튜브를 이용해 재미있는 동물 친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하나 먹는다고 했는데 안된다고 하더라구요(T_T). 상상력을 발휘해서 얼초 동물 비스켓을 계속 만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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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15 ~ 20분간 얼려주세요.

 

드디어 얼초 동물 그리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냉동실에 넣고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저는 초코렛이 가득 들어있는 사자를 먹기로 결심했습니다. 딸아이가 순순히 건네줄지 모르겠네요.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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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남은 초코튜브가 제일 맛있다.

 

완성된 비스켓을 먹고 있냐구요? 아닙니다. 얼초 동물 그리기를 만들다 남은 초코튜브를 먹고 있는 중입니다. 어쩐지 다쓴 초코튜브를 버리지 못하게 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ㅋㅋ 어찌나 쭉쭉 잘 짜서 먹는지 저도 조금 먹어봤는데요. 맛은 그냥 초코렛 맛이었습니다. (이게 이렇게 맛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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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얼초 동물 그리기 만들기였습니다. 먹는 사진은 왜 없냐구요?! 딸아이가 만들기만 하고 비스켓 먹는건 잊어버렸는지 책 보다 잠이 들어버렸네요. ㅎㅎ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많이 못하고 있는데 집에서 이렇게 소소한 추억만들며 시간 보내니 시간도 금방 갑니다. 웃픈 현실이네요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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