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목도리 #버버리머플러
#겨울목도리추천 #버버리클래식
#버버리클래식머플러
#버버리캐시미어 #명품머플러
#남성머플러추천 #남성목도리추천
안녕하세요. 레온시아입니다.
얼마 전 생일이었는데 아내에게 고마운 선물을 받았습니다.
바로 버버리 캐시미어 머플러입니다.
머플러의 정식적인 명칭은 Vintage Check Cashmere Scarf In Navy(40752541)입니다.
저는 옷이나 물건을 하나 사면 해지고 닳을 때까지 사용하는 편인데, 지금 갖고 있는 목도리도 한 10년쯤 돼서 해질 대로 해진 상태였습니다.
연애할 때 새로 사준다고 해도 한사코 거절했는데 이번에 몰래 목도리를 사서 선물을 해주네요.
막상 선물을 받으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버버리 쇼핑백은 왠지 분리수거하기가 아까웠지만...
선물은 팍팍 뜯어야 제맛이지 않겠습니까.
다른 블로그였으면 박스 샷부터 했을 텐데 박스와 비닐은 바로 버리고 목도리부터 꺼냅니다.
첫 느낌은 부들부들 부드러웠습니다.
색상도 버버리 고유의 베이지색보다 네이비 색상이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블루, 네이비 색상을 좋아해서 네이비색 양복만 입는 제 취향을 아내가 100% 반영한 선택 같습니다.
BURBERRY London England 태그가 붙어있습니다.
칼로 뜯으려고 하니까 아내가 절대 뜯으면 안 된다고 하네요. 일단 남겨둡니다.
원산지는 스코틀랜드, 100% 캐시미어 제품입니다.
버버리코리아에서 수입을 한 제품이군요.
처음 만져봤을 때 부들부들했던 이유가 캐시미어라서 그랬나 봅니다.
확실히 10년 넘은 제 오래된 목도리보다 촉감이 좋긴 합니다.
이 품질보증서 태그는 너무 길어서 떼 버렸습니다.
빈티지 체크 캐시미어라는 이름답게 빈티지해 보입니다.
갑자기 초등학교 가정 시간에 털실로 실습했던 게 생각납니다.
실제로 보면 학교 앞 문구점에서 파는 그 실뭉치와 100% 싱크로율을 보입니다.
실습하고 싶은 기분이 마구마구 솟아납니다.
네이비, 레드, 화이트의 조합이 꽤나 안정적으로 느껴집니다.
이 무늬가 빈티지 클래식 체크라고 하네요. 클래식 체크는 선과 선과의 간격이 이보다 더 넓습니다.
다시 한번 선물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땡큐 땡큐~~~♡
겨울에 어떻게 코디할지 몰라 한번 찾아봤습니다.
라이더 재킷에 목폴라까지는 따라 할 수 있는데 저 얼굴은 마스크로 50%를 가려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단정하게 코트에 매치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는 따라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좀 자세히 봤더니,
이 형 키가 좀 큰 것 같습니다. 10등신 정도 되시는 것 같네요.
아재 공식 코디를 찾았습니다.
패딩에 청바지, 목도리, 운동화까지 완벽한 조합입니다.(올 버버리인가요?)
겨울이 기다려집니다.
캐시미어 머플러 특징
캐시미어 머플러는 사용 특성상
1. 입김에 많이 쏘이고
2. 둘둘 말리고, 풀리는 것이 반복되며
3. 구겨서 놓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캐시미어는 기본적으로 내구성이 약한 실이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캐시미어 머플러 관리법
1. 입김 등 습기를 최대한 피한다.
- 겨울철 눈이나 비에 노출되었다면 보관 시 신문지와 같이 보관하여 습기를 흡수
2. 머플러에 뭔가 묻었을 때 '돌돌이'는 절대 사용 금지
3. 원단에 손상이 있을 때는 옷솔로 머리를 빗듯이 쓸어내려 정리한다.
* MBN 생생정보마당을 참고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버버리 캐시미어 머플러 선물 받은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버버리목도리 #버버리머플러
#겨울목도리추천 #겨울아이템
#겨울패션아이템 #버버리클래식
#버버리클래식머플러 #버버리빈티지
#버버리캐시미어 #명품머플러
#남성머플러추천 #남성목도리추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