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1250, 논산 도자기 굽는 카페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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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온시아입니다.

 

 

오늘은 논산 양촌면에 위치한 온도 1250 카페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1250이라는 숫자는 도자기 굽는 가마의 온도라고 하네요.

 

 

카페의 전반적인 분위기입니다.

 

모던한 느낌의 대리석 테이블이 조명을 반사하여 멋진 모습입니다.

테이블과 의자의 색상도 조화롭습니다.

 

 

 

 

식사 메뉴는 파스타와 돈가스, 리조또가 있습니다.

요즘 매일 먹고 있는 돈가스지만 질리지 않는 등심 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쉬림프 크림 파스타가 Best 메뉴로 소개되고 있네요. 같이 주문해봤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커피, 수제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페를 한번 둘러볼까요.

 

카페 내부에는 정말 많은 숫자의 그릇과 컵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모두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작품들이었습니다.

 

 

 

귀여운 카카오프렌즈들도 있습니다.
제 최애 캐릭터 무지도 있네요. ㅎ

 

 

파란색 색감이 오묘하고 시원한 찻잔세트입니다.

저 컵에 커피를 마시면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파란색을 정말 좋아해서 충동구매할 뻔했습니다.

 

 

 

물결무늬 컵받침과 귀여운 닭 모형이 눈에 띕니다.

깨알같이 조그마한 알도 있습니다. 정말 귀엽네요.

정말 많은 작품들이 있는데 똑같은 디자인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카페 안쪽에는 널찍한 공간이 있습니다.

 

 

건식 세면대도 깔끔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식물들과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어 멋스러움을 더합니다.

 

 

한쪽 벽에 다채로운 색상의 컵들이 놓여있었습니다.
커다란 하트 모양입니다.

 

 

 

 

기다리다 보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수프가 먼저 나왔네요.

땅콩(?) 맛이 나는 구수한 수프였습니다.

 

 

 

할라피뇨와 피클, 그리고 비트 차가 나왔습니다.

비트를 우려낸 빨간색상의 물인데 맛은 물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수제 등심 돈가스(12.0)입니다.

귀여운 모양의 밥과 유자 소스가 곁들여진 샐러드가 입맛을 돋웁니다.

 

 

 

샐러드는 리필 한번 했습니다. 맛있었어요!

 

돈가스도 양이 많았습니다.

 

 

 

쉬림프 크림 파스타(13.0)입니다.

사진으로는 양이 적어 보이는데, 실제로는 움푹 파인 그릇에 담겨 있어 양이 많았습니다.

 

 

 

식사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를 4000 -> 2500원에 주문할 수 있습니다.

 

ONDO 1250 스티커가 눈에 띕니다.

작지만 다른 카페와 차별되는 요소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2층에 올라가 봤습니다.

 

2층은 음료 종류만 마실 수 있고 노 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테이블들이 있고 안쪽은 좌식 테이블이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고, 주변 경치도 괜찮아서 차 한잔 하러 나오기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끼리 방문하셔도 좋은 논산 양촌면 카페 레스토랑 온도 1250 방문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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