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이탈리안 레스토랑 (feat. 논산계룡 맛집,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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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온시아입니다.

 

오늘은 계룡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르에 다녀왔습니다.

 

멀리서 보더라도 식당 디자인이 특이하고, 입구가 중세시대 성 같은 느낌이 들어서 눈에 띄었던 식당입니다.

 

간략하게 적힌 메뉴판입니다. 토마호크라는 스테이크가 이 레스토랑의 메인 스테이크 요리 같습니다.

스테이크세트, 안심, 살치, 큐브 등 다양한 스테이크 종류가 있습니다.

 

파스타와 리조또, 커틀릿류가 있습니다.

 

고양이 친구들도 있나봅니다.

 

레스토랑 내부로 들어가봤습니다. 벽에는 다양한 인테리어 장식들이 있습니다.

특히 접시들이 많았는데요. 백화점에가면 볼 수 있는 고급 브랜드들이 많았습니다.

 

로얄코펜하겐의 접시들입니다.

보기만해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기운이 느껴집니다.

 

후첸로이터도 있네요!

하나하나 꺼내보고 싶었는데 눈으로만 조심히 감상했습니다.

 

정말 예쁘죠. 고풍스러운 서양 저택에 들어온 느낌이 들었어요.

그릇만 보고 있어도 마치 옛날로 돌아간 듯한 느낌입니다.

 

눈요기는 잠시 뒤로하고 메뉴를 골라보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점심에 방문해서 런치메뉴로 주문을 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수제 돈가스(11.0)와 전복 파스타(15.0)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이곳저곳 구경을 했습니다.

이곳은 단체손님을 위한 룸인데 고풍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영화 셜록홈즈의 주인공들이 음식을 주문해서 식사를 할 법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지인들과도 꼭 한 번 와보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아기자기한 다양한 소품들도 전시되어 있네요.

어린이를 위한 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홀의 분위기입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기다렸던 음식이 나왔습니다.

 

당근 스프네요. 당근 알갱이와 부드럽고 고소한 스프가 잘 조화되서 맛있었습니다.

 

샐러드가 나왔네요!

맛있는 치즈가 듬뿍 얹어있네요. 이것 역시 맛있었습니다.

 

제 최애 메뉴인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돈까스는 수제 돈까스가 맛있죠. 보통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다만, 저 버섯과 파프리카의 조합이 어색하게 느껴졌네요.

 

두 번째 메뉴인 전복 파스타입니다.

이건 정말 할 말이 많은데요.

 

제가 사실 파스타를 좋아하지 않고, 전복이라 해봤자 작은거 하나 얹어 있겠거니하고 별로 기대를 안했습니다.

 

그런데 저 전복 소스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장님께 나갈 때 여쭤보니 전복 내장을 갈아서 소스를 만들었다고 하시네요.

 

돈가스와 같이 나온 밥을 저기에 싹싹 비벼먹었습니다.

 

전복 파스타는 요 근래 먹어본 음식 중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메뉴였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한 후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먹었습니다.

 

후식 아이스크림이 무료네요. 셀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르 레스토랑에선 프리미엄 스테이크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프리미엄이라는 이름답게 한팩에 2만원이었는데요.

하루전에 주문해야되고 최소 주문수량은 3팩이라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이용시간입니다.

 

런치 11:30 ~ 14:00

디너 17:30 ~ 21:00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르 어떠셨나요?

 

점심에 방문해서 간단히 식사를 했지만 저녁에 다시 방문한다면 아늑한 레스토랑 분위기와 더불어 맛 좋은 음식과 함께 정말 좋은 기억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재방문 의사가 높은 레스토랑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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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구독과 ♡, 감사드립니다.

 

 

계룡, 논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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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브런치 카페 오후의 산책에 다녀왔습니다. (대전 근교, 브런치 맛집)

 

온도 1250, 논산 도자기 굽는 카페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충남논산 에땅카페 돈까스 맛집에 다녀왔습니다.